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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LIN

Column

학자금 보조에 유리한 대학의 선택

 

 지원대학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대학을 찾아서, 그 중에서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자격으로 합격 가능한지를 평가를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입학자금 지원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이다.

합격 통지서를 받은 학교의 학자금 부담이 곤란한 경우에는 부모나 학생 모두가 유감스럽게 된다.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해서 모자라는 금액만큼 부모님들에게 PLUS Loan을 통하여 충당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들의 크레딧이 너무 안 좋은 경우에는 이러한 혜택도 받을 수가 없다.

부모들이 부담할 수 있는 능력(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은 어느 학교를 선택하든지 같지만 대학마다 학비(COA-Cost of Attendance)가 다르고 또 모자라는 학비를 보조해 주는 비율(Need-met %)도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모든 학교에 대해서 예상 부담금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 한다.

 

 대체로 학비 얘기가 나오면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많은 부모들이 성적에 관계없이 일단 사립학교는 학비가 비싸니까 주립대학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반드시 사립대학이라고 해서 주립학교 보다 더 많은 학비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주립대학이 거의 정부에서 주는 학비 보조에 의존하는 반면 사립대학은 학비보조 계산 방법이 다르고 학비가 비싼 만큼 학교에서 주는 무상보조가 많기 때문에다.

자산이 없고 수입이 6만불 정도 이상인 경우 주립대학을 가면 따로 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아니면 연방정부에서 주는 융자 $5500-6500 외에는 다 부담을 해야 하지만 명문 사립대에 진학하면 6만불 수입까지는 거의 학비 부담이 없고 10만불 정도 되어도 $15000 정도만 부담하면 다닐 수 가있다.

 

 특히 타 주의 주립대를 가게 되면 수업료는 거주민의 두 배 이상이 되고 주정부 혜택은 못 받게 때문에 사립대 보다 학비 부담이 더 커지는 수도 있다. 그러나 University of Virginia,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같은 명문 주립대는 타 주 학생에게도 부모 부담능력(EFC) 외의 모자라는 부분을 100% 지원해 준다고 하며 University of Michigan도 다른 주립대에 비하면 학비 보조가 좋다. 즉 이런 주립대는 사립대처럼 학교에 기금이 많아서 주정부 보조 없이도 학교 자체에서 grant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립대는 경쟁이 심한 학교일수록 학비 보조가 좋아서 소위 명문 대학의 학자금 보조 통계자료를 보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100% 보조를 해준다.

 

  그리고 입학한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면 부모님 수입에 관계없이 merit-based  scholarship을  주는 사립 대학교도 많이 있다.

그래서 지원학교에 원서를 내기 전에 평균 SAT와 GPA 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학자금 보조 통계도 같이 고려해서 비슷한 조건의 학교라면 학생에게 재정적으로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학비보조에 대한 policy는 college board website 나 각 대학의 website의 financial aid 정보로 들어가서 알아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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